📋 목차
여호수아서의 후반부는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을 분배받고, 각 지파가 자신들의 유업을 완성해가는 이야기로 이어져요. 여호수아 19장부터 24장까지는 단순한 분배기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고 공동체가 다시 신앙을 재확인하는 과정이에요.
특히 여호수아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백성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상기시키며, 언약을 새롭게 하는 데 집중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신앙공동체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유지되고 성장하는지를 깊이 배울 수 있어요.
🔽 아래에서 각 장별 깊은 내용을 이어서 확인해보세요! 🔽

📖 여호수아 19장 - 지파별 땅 분배

여호수아 19장은 나머지 지파들에게 땅을 나누는 장면이에요. 앞서 큰 지파들(유다, 에브라임 등)은 이미 기업을 받았고, 이번 장에서는 시므온, 스불론, 잇사갈, 아셀, 납달리, 단 지파가 각각 기업을 받아요.
특히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의 기업 중 남는 땅에서 분배를 받았는데, 이는 유다 지파가 너무 넓은 땅을 차지했기 때문이에요. 이런 유연한 조정은 공동체의 평화와 균형을 위한 결정이었죠.
스불론은 해안가와 갈릴리 지역에, 납달리는 북쪽 경계 근처까지, 단 지파는 서쪽 평야 지대에서 기업을 받아요. 하지만 단은 원래 받은 지역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라이스를 점령해 자신들의 기업으로 삼게 돼요.
🗺 지파별 분배 정리표
지파 | 주요 지역 |
---|---|
시므온 | 유다 지파 땅 안쪽 |
단 | 라이스(후에 단 지명) |
각 지파의 분배는 하나님이 직접 제비를 통해 결정하셨다는 점에서, 단순한 행정 처리가 아닌 신적 계획의 일환으로 여겨졌어요. 이스라엘의 공동체성은 바로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중심에 두었기 때문에 유지될 수 있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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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0장 - 도피성 제도

도피성 제도는 실수로 사람을 죽인 이가 보복을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예요. 하나님은 생명의 소중함과 공정한 재판을 위해 이 제도를 명확히 지정하셨어요.
여호수아는 이 도피성을 여섯 군데 지정했는데, 이스라엘 전역에서 누구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루 배치되었어요. 각 도피성은 레위 지파가 관리했기 때문에, 종교적 공정성도 함께 지켜졌답니다.
이 제도는 오늘날의 피고 보호와 공정한 재판의 개념과도 비슷해요. 나의 느낌으로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가치와 공동체 질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셨는지 느껴졌어요.
🏛 도피성 위치 요약
도피성 | 소속 지파 |
---|---|
게데스 | 납달리 |
헤브론 | 유다 |
도피성은 단지 범죄자를 보호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는 상징적 장소였어요. 죄의 경중과 회복의 기회를 인정하는 제도였기에 그 깊은 뜻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해요.
🛕 여호수아 21장 - 레위인의 기업

레위 지파는 일반적인 땅 분배를 받지 않았어요. 대신, 각 지파가 조금씩 내어준 48개의 성읍에서 살아갔죠. 이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공동체가 책임을 지는 구조였어요.
이 성읍들은 단지 거주지 역할을 한 것이 아니라, 영적 중심 역할도 했답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진 레위인들을 통해 모든 지역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배로 연결되어 있었던 셈이에요.
레위인들은 땅을 소유하는 대신 하나님께 바쳐졌다는 정체성을 가지고 살았고, 이 모습은 ‘하나님 중심 삶’의 모델로 여겨졌어요. 이런 시스템은 오늘날에도 공동체 내 영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해요.
🛐 레위인의 분포 예시
지파 | 레위인 성읍 수 |
---|---|
에브라임 | 4개 |
유다 | 9개 |
레위 지파의 기업은 하나님 자신이셨기에, 오히려 가장 큰 유업을 받은 지파라고도 볼 수 있어요. 이들은 성막과 예배, 율법 교육 등 영적인 사명을 감당하며 이스라엘 백성의 신앙을 지켜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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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 22장 - 단과 르우벤의 제단

요단 동편 지파인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본래 기업으로 돌아가기 전에 요단 강가에 큰 제단을 쌓았어요. 이 일로 인해 다른 지파들은 "우상 숭배인가?" 하며 갈등이 생겼죠.
하지만 이 제단은 하나님의 제단이 아니라, ‘증거의 제단’으로 공동체 일체감을 표현한 상징이었어요. 이는 오해로 인한 분열을 평화롭게 해결한 사례로 기록돼요.
이 사건을 통해 공동체 내 대화, 해석, 그리고 의심의 조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돼요. 단순한 외형이 아닌, 마음의 중심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단 걸 보여줘요.
🧱 제단 사건 정리표
지파 | 행동 | 결과 |
---|---|---|
르우벤 외 | 요단 강가 제단 쌓음 | 오해 → 대화 후 해소 |
👑 여호수아 23장 - 여호수아의 고별사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백성들을 불러 마지막으로 중요한 말을 전해요. "하나님만 따르라",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그리고 "말씀을 굳게 지켜라"는 당부가 핵심이에요.
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날 때 어떤 결과가 있을지를 경고하며, 언약의 축복과 징계를 분명히 상기시켜요. 여호수아의 고별사는 단순한 작별 인사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영적 유산이에요.
고별사의 말투는 따뜻하면서도 단호해요. 신앙의 경계는 흐려질 수 있기에,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심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줘요.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얼마나 깊었는지 느껴지는 장면이죠.
📜 여호수아 24장 - 언약 갱신과 여호수아의 죽음

마지막 장에서는 세겜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여호수아가 다시 언약을 새롭게 해요.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유명한 고백이 이 장에서 나와요.
백성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고 그분만 섬기기로 다짐하죠. 이 언약 갱신은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선언이었어요. 이후 여호수아는 110세로 세상을 떠나고, 엘르아살도 세상을 떠나며 지도자 시대는 막을 내려요.
이 장은 언약 중심의 공동체가 어떤 신앙으로 다음 세대에 물려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줘요. 책임과 기억, 그리고 결단이 조화를 이룬 감동적인 마무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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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Q
Q1. 도피성은 왜 만들었나요?
A1. 실수로 사람을 죽인 이들을 위한 피난처로, 공정한 재판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었어요.
Q2. 여호수아는 몇 세에 죽었나요?
A2. 여호수아는 110세까지 살았고, 딤낫세라에 장사되었어요.
Q3. 제단 사건에서 어떤 갈등이 있었나요?
A3. 제단을 쌓은 동편 지파와 이를 오해한 다른 지파 간에 충돌이 있었지만 대화로 해결됐어요.
Q4. 여호수아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A4.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는 믿음의 고백이에요.
Q5. 레위인은 왜 땅을 못 받았나요?
A5. 레위 지파는 하나님께 바쳐진 지파로, 성막과 예배를 섬기기 위해 각 지파에서 성읍을 받았어요.
Q6. 단 지파는 왜 다른 지역으로 갔나요?
A6. 원래 기업에서 정착에 실패하고 북쪽 라이스를 점령해 기업으로 삼았어요.
Q7. 언약 갱신은 왜 필요했나요?
A7.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고 다시 믿음의 공동체로 결속하기 위해 필요했어요.
Q8. 지금 바로 여호수아서를 다시 읽고 싶은데?
A8. 대한성서공회나 바이블앱을 통해 언제든지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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