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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 vs 롯, 운명을 가른 선택의 순간!(창세기 13~14)

by 레아킴스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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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 vs 롯, 운명을 가른 선택의 순간!

창세기 13-14장은 아브람과 롯이 서로 다른 선택을 하면서 각자의 운명이 갈리는 중요한 장면을 담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단순한 가족 간의 이별이 아니라, 믿음과 인간적인 욕심이 부딪치는 순간을 보여줘요.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선택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어요.

 

아브람과 롯은 함께 가나안 땅에 도착했지만, 재산이 늘어나면서 갈등이 생겼어요. 결국,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는데, 롯은 비옥한 땅을 선택하고 아브람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남겨진 땅을 받아들여요. 이 선택이 이후 두 사람의 운명을 완전히 바꾸게 된답니다.

 

이제, 아브람과 롯의 운명을 가른 선택의 순간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브람과 롯의 갈림길 🍃

아브람과 롯의 갈림길

아브람과 그의 조카 롯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가나안 땅에 왔어요. 처음에는 함께 살았지만, 점점 재산과 가축이 많아지면서 문제도 생기기 시작했어요. 목자들끼리 다투는 일이 잦아졌고, 결국 함께 사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죠.

 

이때 아브람은 놀라운 결정을 해요. 그는 조카 롯에게 먼저 땅을 선택할 기회를 줬어요. 보통 연장자가 먼저 고를 권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브람은 겸손한 자세로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넘겼어요. 이것은 아브람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줘요.

 

반면, 롯은 인간적인 시각으로 가장 좋은 땅을 선택했어요. 창세기 13장 10절을 보면, 롯이 요단 지역을 바라보면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다’라고 말해요. 즉, 겉으로 보기에 풍요롭고 좋은 환경을 선택한 것이죠. 하지만 그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을까요?

 

이제 롯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보죠.

 

롯의 선택, 소돔을 향하다 🔥

롯의 선택, 소돔을 향하다

롯은 요단 지역의 풍요로움을 보고 소돔과 고모라 가까운 곳으로 거처를 정했어요. 하지만 이곳은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이 있던 곳이었어요(창세기 13:13). 사람들은 타락했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죠.

 

처음에는 롯이 소돔 ‘근처’에 거주했어요. 하지만 나중에는 아예 소돔 성 안으로 들어가 살게 돼요(창세기 14:12). 인간적인 눈으로 볼 때는 좋은 땅이었지만, 영적으로는 위험한 선택이었던 거예요.

 

이러한 롯의 선택은 이후 큰 위기로 이어져요. 소돔이 전쟁에 휘말리고, 롯과 그의 가족은 포로로 잡혀가는 상황이 벌어져요. 결국 롯의 선택은 그의 가족에게 큰 고난을 가져오게 되죠.

 

그렇다면 아브람은 어떻게 했을까요? 계속해서 살펴봐요!

 

아브람의 신뢰와 하나님의 축복 ✨

아브람의 신뢰와 하나님의 축복

아브람은 롯과 달리 땅을 선택하는 대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어요. 롯이 떠난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을 주셨죠. “네가 보는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창세기 13:14-15). 인간적인 계산이 아니라 신앙으로 살았던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더 큰 축복을 주신 거예요.

 

아브람은 헤브론으로 가서 장막을 치고 여호와께 제단을 쌓았어요. 이것은 아브람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기로 결단한 상징적인 행동이에요. 반면, 롯은 소돔으로 가서 물질적인 풍요를 쫓았죠. 이 둘의 선택이 이후 어떤 결과를 낳을까요?

 

아브람은 비록 당장은 더 척박한 땅을 택한 것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받게 돼요. 반면, 롯은 겉으로는 좋아 보이는 선택을 했지만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죠.

 

⚖️ 아브람과 롯의 선택 비교

항목 아브람
선택 기준 하나님의 인도 눈에 보이는 풍요
거주지 헤브론 (제단을 쌓음) 소돔 (타락한 도시)
결과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 전쟁과 포로 생활

 

이 표를 보면, 아브람과 롯의 선택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후 롯은 어떤 위기를 맞게 될까요?

 

전쟁과 롯의 위기 🚨

전쟁과 롯의 위기

소돔과 고모라는 당시 여러 도시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 지역에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한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전쟁을 일으키면서 소돔은 큰 위기에 처하게 돼요(창세기 14:1-4).

 

결국, 소돔은 전쟁에서 패배하고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요. 롯과 그의 가족도 이 전쟁의 희생자가 되어 적군에게 잡혀가고 말아요(창세기 14:12). 이것은 롯이 겉으로 좋아 보이는 땅을 선택했지만, 실제로는 얼마나 위험한 곳이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에요.

 

이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는 조카를 구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요!

 

아브람의 용기와 승리 ⚔️

아브람은 롯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훈련된 318명의 군사를 이끌고 구출 작전에 나서요(창세기 14:14). 당시로서는 적은 병력이었지만, 아브람은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적군을 기습 공격했고 결국 롯과 모든 포로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어요.

 

이 전투에서 아브람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한 군사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 덕분이었어요. 그는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 의지하며 행동했어요. 이 장면을 통해, 믿음으로 선택한 사람이 어떻게 승리를 거두는지를 볼 수 있어요.

 

이 승리 이후, 아브람은 아주 중요한 만남을 가지게 돼요. 바로 멜기세덱과의 만남이에요!

 

멜기세덱의 축복과 신앙의 결단 🙏

멜기세덱의 축복과 신앙의 결단

전쟁에서 승리한 아브람은 살렘 왕이자 제사장인 멜기세덱을 만나 축복을 받아요(창세기 14:18-20). 멜기세덱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도우셨음을 인정하며, 아브람도 그 믿음에 따라 전리품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바쳐요.

 

이 장면은 아브람이 단순한 전쟁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의 사람이었음을 보여줘요. 그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고, 물질보다 신앙을 선택했어요. 반면, 소돔 왕은 전리품을 나누자고 하지만 아브람은 이를 거절해요. 그는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을 축복하셨음을 인정하고, 어떤 땅의 왕에게도 빚지지 않으려 했어요.

 

이렇게 아브람과 롯의 선택은 극명한 차이를 보여줬어요. 롯은 눈앞의 이익을 따라갔지만 큰 고난을 겪었고, 아브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행동하여 축복을 받았어요.

 

FAQ

Q1. 롯이 소돔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롯은 겉으로 보기에 풍요로운 땅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그것이 좋은 선택이 아니었음을 나중에 깨닫게 돼요.

 

Q2. 아브람이 롯을 구하러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아브람은 가족을 소중히 여겼고, 조카 롯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또한 그는 정의를 실현하는 사람이었어요.

 

Q3. 롯은 왜 결국 소돔에서 떠나야 했나요?

 

A3.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기로 했기 때문이에요. 결국 롯은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 떠났어요.

 

Q4. 멜기세덱은 누구인가요?

 

A4. 그는 살렘의 왕이자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어요. 아브람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인물이에요.

 

Q5. 아브람이 소돔 왕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는?

 

A5. 아브람은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이에요. 사람에게 빚지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만을 원했어요.

 

Q6. 롯의 선택이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A6. 인간적인 기준으로만 선택하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신앙의 기준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줘요.

 

Q7. 아브람과 롯의 관계는 이후 어떻게 되나요?

 

A7. 롯은 소돔에서 도망친 후 다시 아브람과 함께하지 않았어요. 결국 그의 후손은 모압과 암몬의 조상이 돼요.

 

Q8. 오늘날 이 이야기는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A8. 우리의 선택도 신앙을 기준으로 해야 해요. 겉으로 좋아 보이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아브람과 롯의 선택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줘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 결국 복된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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